미국 - 로스앤젤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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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는 1781년 원래 미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선교사가 칭한 명칭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거주인들은 단순히 LA라고 부른다. 초기의 로스엔젤레스는 백인 이민자들과 부유한 멕시코 농장주들 사이의 이중문화가 공유되던 곳이다. 그러다가 1846년 미국·멕시코 전쟁 결과 캘리포니아는 미합중국의 영토로 편입되었고, 얼마 후에 일어난 캘리포니아의 골드러시와 1869년 새크라멘토(캘리포니아주의 수도)와 동부를 잇는 대륙횡단철도의 완공이라는 역사적인 두 사건은 비약적인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현재 LA의 인구는 725만. 미국 전체 2위인 대도시이다. 한국·중국·일본·필리핀 등 동양계 이민들이 많고, 과거 스페인·멕시코 영토였기 때문에 멕시코인·흑인의 인구 비율도 높다. 1998년 현재 로스앤젤레스의 인구 비율은 라틴 아메리카계 인구가 41%, 백인이 36.9%, 아시아인이 11.5%, 흑인이 10.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밖에 태평양 제도 출신 사람들, 아메리카 인디언들도 소수집단을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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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면적은 약 1천2백2㎢에 달하며, 태평양 연안의 평야지대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샌개브리얼 산맥과 접해 있는데, 해안선을 따라 북쪽과 동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완충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여름의 무더위나 겨울의 혹독한 추위가 없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를 나타낸다. 여름은 기온이 하루 중 35℃ 이상 되는 때도 있다. 하지만 습도가 낮아 비교적 쾌적하다. 1년 중 8월이 제일 덥고 1월이 가장 춥다. 비는 겨울철(11월∼3월)에 며칠 내릴 뿐이다.
기본복장은 티셔츠와 진이면 충분하다. 밤에는 조금 쌀쌀할 때도 있으므로 긴 팔 옷 하나 정도는 필요하다. 겨울에는 찬바람이 부는 경우도 있고 약간의 비가 올 때도 있어, 스웨터나 코트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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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7
서해안 지역은 퍼시픽 타임에 속하며, 서머타임(4월 첫째 일요일 ~ 10월의 마지막 일요일) 기간에는, 한국시간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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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화폐
미국의 통화는 달러 U.S. Dollar이다.
- 지폐는 1·2·5·10·20·50·100·500·1,000·5,000·10,000달러까지 11종류
통상 쓰이는 것은 100달러까지.
- 동전은 1센트(페니 Penny), 5센트(니켈 Nickel), 10센트(다임 Dime), 25센트(쿼터 Quarter), 50센트(하프 달러 Half Dollar), 1달러 등 6종류
② 환전
외국환을 취급하는 은행이면 어디서나 할 수 있다. 국내에서 잔돈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현지 공항이나 호텔에서 미리 바꿔 놓으면 팁을 줄 때 편리하다.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와 달러를 다시 원화로 환전할 경우 동전은 환전되지 않으므로 현지에서 모두 사용하고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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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의 지역번호는 213 이다. 주변 도시들은, 비벌리 힐즈, 웨스트 우드, 샌타모니카, 롱비치 (310), 디즈니랜드, 너츠 베리 팜 (714), 패서디나 (818), 산타바바라 (805), 팜스프링스 (619) 등이다.
① 시내전화
공중전화를 이용할 경우 우선 수화기를 들고 기본 통화요금 35센트를 투입한다. 그 다음에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돌린다. 돈이 부족하면 수화기 속에서 “35cents, please.”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금액을 투입하면 계속해서 통화할 수 있다.
② 시외전화
교환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거는 것을 다이얼 다이렉트라고 한다. 처음에 '1' 을 돌린 후 지역번호, 상대방의 번호 순서로 다이얼을 돌린다. 그러면 수화기 속에서 "Please deposit 60 cents for the first three minutes"라는 말이 들리면서 처음 3분 동안 투입해야 할 동전의 액수를 알려주는데 지역에 따라 넣어야 할 액수가 달라진다. 통화 중에 요금을 더 넣어야 할 경우에도 역시 얼마를 더 넣어야 하는지 알려 준다.
③ 국제전화
- 한국 통신회사를 통한 국제전화
한국 통신회사의 교환원을 호출하여 통화하는 방법으로 언어의 불편함이 없다. 각 통신회사의 한국 접속 번호를 누른 후 안내방송에 따라 카드 사용, 수신자 부담 등 자신이 통화하고자 하는 방식을 선택한다. 카드 사용은 해당 통신회사에서 카드번호를 부여받은 회원만 선택할 수 있다.
한국통신 1-800-822-8256/ 데 이 콤 1-800-845-6732/ 온세통신 1-888-283-1010
- 국제 직통 다이얼 전화
미국의 국제전화 코드를 이용한 통화이다. LA에서 서울 123-4567로 전화할 경우
001 - 82 - 2 - 123-4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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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의 도시 구조는 자동차 위주로 짜여져 있어 여행자가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공공 교통기관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지하철은 레드 라인과 블루 라인이 있으나 아직 개통하지 않은 구간이 많고, 버스는 매우 세밀하게 도시 전체를 연결해 주기는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야간에는 위험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프리웨이가 사방으로 시원스럽게 뚫려 있어서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나 택시나 렌터카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① 지하철(Metrorail)
- 블루 라인(Metro Blue Line)
1990년 여름에 개통한 LA 최초의 지하철. 다운타운 7번가의 메트로 센터에서 디즈니랜드가 있는 애너하임을 거쳐 롱비치까지 22개 역을 1시간 동안 운행한다. 앞으로는 패서디나까지 연장운행될 예정. 요금은 전구간 균일 $1.35. 평균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MTA 버스와 롱비치 트랜싯 버스로 갈아탈 때는 25￠. 환승 티켓은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를 타는 경우는 자동판매기에서, 반대일 때는 운전수에게서 받아 둔다.
- 레드 라인(Metro Red Line)
현재 개통된 역이 8개 뿐이지만 앞으로 할리우드, 유니버설 시티 방면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깨끗하고 안전하며, 각 역은 독특한 벽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요금은 $1.35.
블루 라인으로는 7번가/ 메트로 센터역에서 갈아탈 수 있는데, 블루 라인에서 레드 라인으로 갈아탈 때는 25￠이지만, 레드 라인에서 블루 라인으로 갈아탈 때는 $1.35을 내야 한다.
② MTA 버스
LA 시내와 교외를 도는 공공버스. 하얀 차체에 오렌지와 붉은 색 라인이 그어진 버스로, 240개 이상의 노선이 번호에 따라 분류되어 있다. 노선은 꽤 복잡하고 자주 변경되어 LA 시민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치안이 안 좋은 지역을 지나는 노선도 있으므로,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여행예산을 조금이라도 절약하려면 거의 모든 관광지를 커버하는 MTA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최고다. 버스노선과 시각표는 각 MTA 버스안내소에서 얻을 수가 있다. MTA 버스의 기본요금은 #1~399까지는 $1.35 로 균일. 번호 #400 이상은 특급 버스로 요금은 $1.70~3이다. 탈 때는 요금을 내면서 운전수에게 환승(Transfer)이라고 말하고 25￠를 내면, 1시간 이내로 2회까지 유효한 티켓을 준다. 단, 반대 방향으로는 갈아탈 수가 없다. MTA 버스에 탈 때는 버스 앞의 행선지와 노선이 표시된 표지판을 확인하고 앞문으로 타면 된다. 탈 때는 잔돈을 꼭 확인한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기사가 직접 요금을 받기 때문. 요금보다 많은 금액을 내도 돌려주지 않는다. 정류소에는 이름이 써 있지 않으므로, 지도와 거리의 이름을 보면서 내릴 곳을 확인해야 한다. 불안하면 승차할 때, 운전사에게 가고 싶은 장소를 말하고 그곳에 가까워지면 알려달라고 미리 부탁한다. 내릴 때는 창틀의 스위치를 눌러 자신이 직접 문을 열고 내린다.
③ 다운타운 순환 버스(DASH)
다운타운을 순회하는 미니 버스로, A~E의 5개 순환노선이 있다. 쇼핑 센터·미술관·브로드웨이·차이나타운·유니온역·올베라 스트리트 등 다운타운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모두 지나가므로 여행자에게 특히 편리하다. 할리우드와 웨스트우드에도 노선이 있다. 5~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일요일과 축제일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정류장에 DASH 표지가 붙어 있다. 요금은 편도 25￠.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것은 무료다. 갈아탈 때는 맨 처음 탈 때 운전수에게서 환승 티켓을 받아 둔다.
- DASH 노선
A노선은 다운타운과 리틀도쿄,
B노선은 다운타운과 차이나타운
D노선은 유니온 역과 샌패드로 역 이들 3개 노선은 월~금요일까지는 6:30㏂~6:30㏘, 토요일은 10:00㏂~5:00㏘.
C노선은 다운타운과 엑스퍼지션 공원 순환 월~금요일은 5:00㏂~11:00㏘, 토요일은 6:30㏂~10:00㏘.
다운타운 남쪽을 도는 E노선과 웨스트우드까지 순환하는 노선은 금요일은 6:30㏘~1:30㏂, 토요일은 11:00㏂~1:30㏂ 만 운행
④ 택시
요금은 다른 도시에 비해서 비싼 편이고, 지역도 넓어 움직일 때 비용이 많이 든다. 하지만 가장 손쉽고 확실하게 목적지로 도착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길에서 잡을 수가 없으므로 필요할 때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전화로 부르거나, 주요 호텔과 택시 구역(Taxi Zone)에서 타면 된다. 큰 화물에는 별도의 요금이 붙을 때도 있으며 미터기 요금 외에 10~ 15%의 팁도 지불해야 한다.
⑤ 렌터카
넓은 LA를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관광할 수 있는 교통수단. LA 시내의 가는 곳마다 있는 렌터카 회사에서 손쉽게 빌릴 수 있다. 빌릴 때에는 국제운전면허증과 신용 카드가 필요하며, 25세 이상만 가능하다. 보험에도 반드시 들어 두도록 한다. 이용요금은 1일 $25~30 정도. 미국의 주유소(Gas Station)는 대부분 셀프서비스이다. 렌터카는 반드시 'Unleaded (무연)' 표시가 있는 펌프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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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병원(Korean Hospitals)
① 실로암병원
☎ (213)386-5002
2528 W. Olympic Bl. #103, LA, CA 90006
② 김정문심장내과
☎ (213)387-8200
3663 W. 6th St#309, LA, CA 90020
③ 가주양방·한방종합병원
☎ (323)664-7777
3755 Beverly Bl#303, LA, CA 90005
④ 센츄리시티 병원
☎ (310)201-8240
2080 Century Park East Suite 101, LA, CA
⑤ 세종종합병원
☎ (213)736-0450
2975 Wilshire Bl#103, LA, CA 90019
⑥ 서울병원
☎ (213)385-0448
815 S. Ardmore Ave. LA. CA 90005
⑦ 한미병원
☎ (323)666-4800
433 S. Western Ave. LA. CA 90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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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밤에 거리를 다니지 않고 호텔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 주지 않는 상식적인 태도만 지키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 거리를 다닐 때는 되도록 짐을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 것이 좋고 자동차 안에도 안전하지 않으므로 귀중품을 차 트렁크에 두지 않아야 한다.
② 수도물은 마실 수는 있으나, 석회수이므로 호텔 방에 준비되어 있는 물이 안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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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L.A. 한국 총영사관
- 주소 ; 3243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 ☎ (213)385-9300
- FAX : (213)385-1849
② 한국관광공사 ☎ (323)-634-0280
③ 코리아타운 파출소 ☎ (213)237-0569
④ L.A. 동부한인파출소 ☎ (818)912-4741
⑤ L.A. 한인회 ☎ (323)-732-0192
⑥ L.A. 코리아타운 교민회 ☎ (213)730-1495
⑦ 아시아나항공
L.A. 지점 ☎ (213)365-4501
공항 지점 ☎ (310)642-0300
예약안내 ☎ (800) 227-4262 / 수신자 부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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