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호 국립공원

 

요호란 인디언 말로 멋있다라는 뜻이다. 이곳엔 우뚝우뚝 솟은 산들과 크고 작은 강, 신비로운 분위기의 호수가 많다. 루이즈 호수에서 1A 도로를 타고 요호공원을 달리다보면 9km지점에 대륙분수령을 통과하는 키킹호스 고개를 만난다.

키킹호스 고개 : 고개 정상서부터 요호국립공원이 시작된다. 이곳은 앨버타주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경계이며 동쪽으로 향하는 강은 허드슨 만으로 빠지고 서쪽으로 흐르는 강물은 태평양으로 흘러간다.

스파이럴 터널 : 밴쿠버로 이어지는 트랜스 하이웨이 1호선을 조금 달리면 우측에 전망대가 있다. 타카카우 폭포 : 캐나다 최대 낙차인 4백10m를 자랑한다.

에메랄드 호수 : 이름 그대로 맑은 호수면서 신비롭다. 버제스산의 미카엘봉등이 호수에 모습을 드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