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 유명한 국립공원

 

키나이 피요드 국립공원 : 미국네에서 가장 큰 4개의 빙원중의 하나인 Harding 아이스필드와 빙하에 의해 깎여서 울퉁불퉁한 피요드식 연안의 산맥들을 포함하고 있는 키나이피요드국립공원에는 고래,바다표범,돌고래,해달을 비롯해서 26종의 해양 포유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키나이피요드 국립공원에는 항상 출발하는 하루 투어인 유람선이 있어 알래스카의 빙하를 가까이에서 볼 수가 있다.

레이크 클락 국립공원 : 불과 얼음이 만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는 4백만 에이커의 Lake Clark 국립공원은 뾰족한 산봉우리들과 연기를 내뿜는 화산들로 이뤄진 Chigmit 산맥과 1989년 12월부터 화산분출을 시작한 Mount Redoubt를 포함한다. 빙하가 녹아서 형성된 강물과 시냇물들이 모이는 레이크클락은 홍연어들이 알을 까는 지역으로서 유명하다. 사실 이곳은 홍연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국립공원으로 설정됐다.

Wrangell-St. Elias 국립공원 : 1억3천만 에이커의 공원에는 대륙판상 지층이 충돌하면서 솟아오른 산맥들이 연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알래스카만과 마주하고 있는 Chugach 산맥과 평행으로 북쪽에 Wrangell Mountains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Kennecott 세계 최대의 구리 광산이 자리하고 있다.

Glacier Bay 국립공원 : 길이 60마일, 폭 2.5마일-10마일의 Glacier Bay는 적어도 2백년전의 두께 5천피트 얼음으로 가득 차 있다. 세계에서 가장 인상적인 파도모양의 빙하들과 빙하로부터 거의 수직으로 분리되어 떠다니는 빙산들을 볼 수 있다. 때때로 바다표범과 혹고래들도 만날 수 있다.